황정아 의원, 국감장서 KAIST 휴머노이드 소개…문워크 춤도

과방위, KAIST 현장 국감…김영식 이사장 "연구수당 정책 연구결과 내년 상반기 나와"

과학입력 :2026/10/20 11:35    수정: 2026/10/20 12:12

20일 KAIST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박해원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실이 제작한 휴머노이드가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황정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을)은 이날 국감현장에 박 교수 연구실이 제작한 휴머노이드를 불러, 직접 소개했다.

이 휴머노이드는 키 180cm, 체중 72.5kg으로 무게 20kg을 들수 있다.

황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로봇이 넘어뜨리기 위해 밀어도 스스로 균형을 잡는다는 점"이라며 로봇을 직접 밀어 보기도 했다.

20일 열린 과방위 KAIST 국정감사장에서 황정아 의원이 휴머노이드를 소개한뒤 균형 시험을 위해 밀어보이고 있다.(사진=KAIST)

퇴장 때는 마이클잭슨의 문워크를 거의 완벽하게 춰 국감장 눈길을 잡았다. 

지난해 ETRI서 열린 현장 국감에서는 KAIST의 사족보행로봇을 선보인바 있다.

황 의원은 이어 이재명 정부 역대 최대 규모 R&D예산 편성을 거론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정부 R&D 예산은 2024년 대비 58.6% 증가했다. 또 신진연구자 기초연구예산도 5,101억원에서 6,317억원으로 23.9% 늘었다.

KAIST 등 4대 과기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황 의원은 "올해 1학기에는 KAIST·UNIST·DGIST·GIST 등 4대 과기원 의·치대 진학 사유 자퇴자가 0명"이라며 고무적인 상황이고 반가운 변화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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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안으로 대두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수당에 대해선 향후 대처 방향과 계획 등에 대해 조목조목 따졌다.

이에 대해 김영식 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현재 정책 연구중이다. 내년 상반기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인센티브라 연구자마다 민감한 사안이다. 기관마다 다르고, 일률적으로 발표하기는 힘들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과기정통부 및 출연연구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20일 열린 과방위 KAIST 국감에서 황정아 의원이 공개한 R&D 예산편성 현황.(사진=국회방송 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