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해외인증 취득 지원...최대 7천만원

EU CE, 미국 NRTL과 UL, 중국 NMPA 등 583개...다음달 13일까지 접수

IT 일반입력 :2026/10/13 13:49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2026년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3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수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규격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 시험, 컨설팅 등에 지출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이 되는 인증은 유럽연합(EU)의 CE(유럽 통합규격인증), 미국의 NRTL(미국 국가공인시험기관인증, UL인증 등 포함), 중국의 NMPA(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허가) 등 583개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은 지난 1월과 4월(추경사업), 7월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된다. 중기부는 약 240개 기업을 선정해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최대 1억 원(의료기기 분야 최대 1.5억원) 한도 내에서 총 소요비용의 50~70%를 지원할 예정이다. 즉, 전년도 매출액 100억원 미만인 기업은 70%, 100억원 이상은 300억원 미만 60%, 300억원 이상은 50%를 각각 지원한다.

기업당 연간 최대 4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간 총 신청금액이 3500만 원 미만인 경우(소액인증)에는 신청 건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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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글로벌 수출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인증 요구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수출규제에 기업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차년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앞으로 정부의 역할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수출규제대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