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부모가 온다"…비상교육, 유치원·어린이집 경영 변화 논의

전국 유아교육기관 경영자 대상 포럼…새 학부모 세대 특성·소통 방안 공유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10/13 10:22

1990년대생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주요 학부모 세대로 자리 잡으면서 유아교육기관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교육에 대한 기대와 소통 방식이 달라지는 만큼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기관 운영 방식도 새롭게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상교육은 전국 유아교육기관 경영자를 대상으로 '90년대생 부모가 온다'를 주제로 경영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기 과천 본사에서 포럼을 열고 학부모 세대 변화에 따른 유아교육기관 운영 방향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해당 포럼은 전국 단위로 진행되고 있다.

상교육, 전국 유아교육기관 경영자 포럼 개최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학부모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1990년대생 학부모가 교육기관에 기대하는 역할과 교육에 대한 관심, 소통 방식 등을 살펴봤다.

특히 학부모 세대가 바뀌면서 교육기관이 기존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소통하는 방법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비상교육이 개발한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교육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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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은 이번 포럼을 통해 2027년 선보일 유아교육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앞으로 교육기관 경영자들과 교류를 이어가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손병목 비상교육 T-러닝컴퍼니 대표는 "새로운 세대의 학부모가 등장하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정책과 소통, 경영 방식에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협력하며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