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락스타게임즈의 차기 대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GTA6)'의 독점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고 더버지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샤 샤르마 엑스박스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전사 회의에서 직원들에게 "다른 어떤 플랫폼 홀더도 시도하지 않는 특별한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출시 시점에 GTA6를 클라우드 스트리밍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은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다만 독점 계약 기간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관련기사
- 락스타게임즈, 'GTA6' 공식 사운드트랙 앨범 공개…11월 19일 발매2026.09.18
- 'GTA6' 넷플릭스 공개에 영국 콘솔 판매량 급증…PS5 프로 '품절'2026.09.07
- 테이크투, 'GTA6' 유출자 수사망 압축…법원 '비공개 소환장' 승인2026.09.02
- 락스타, 'GTA6' 심층 영상 전격 공개…압도적 실제 플레이에 글로벌 '주목'2026.08.28
외신은 이번 판권 확보가 GTA6 PC 버전 출시가 미정인 상황을 공략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고사양 콘솔 기기를 보유하지 않은 대규모 PC 및 모바일 이용자층을 엑스박스 클라우드 생태계로 대거 흡수할 수 있는 기회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MS가 오는 11월 게임 출시에 맞춰 클라우드 요금 체계를 개편하는 배경도 신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내다봤다. 게임패스 등급별 월간 스트리밍 시간을 제한하는 대신, 시간제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종량제(Pay-as-you-go)' 방식을 도입해 비콘솔 이용자의 결제와 진입 장벽을 낮출 것이라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