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출신' 박성현 따라 18홀…웨이브 필드캠 출격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박성현 집중 조명

방송/통신입력 :2026/10/04 09:00

한때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박성현의 플레이를 한 라운드 내내 따라가는 밀착 중계가 선보인다.

OTT 웨이브는 4일 오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박성현을 집중 조명하는 '웨이브 필드캠'을 제공한다.

이번 필드캠의 '웨이브 픽'으로 선정된 박성현은 KLPGA 투어 10승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승 등 국내외 투어에서 통산 17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적인 스타다.

박성현이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올 시즌 개막전 이후 두 번째다. 웨이브는 박성현의 샷뿐 아니라 홀 사이 이동과 경기 중 표정 등 일반 중계에서 놓치기 쉬운 모습까지 최종라운드 내내 카메라에 담는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 시즌 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최종라운드에서는 선두 유해란을 비롯해 김민솔, 이예원 등이 우승 경쟁을 벌이고 서교림과 박성현 등 국내외에서 활약해 온 선수들도 출전한다.

웨이브 필드캠은 여러 선수의 주요 장면을 번갈아 보여주는 일반적인 골프 중계와 달리 특정 선수 한 명을 선택해 전 라운드를 따라가는 방식이다. 실제 갤러리가 선수를 따라 코스를 이동하는 것과 비슷한 시점에서 샷과 이동 동선, 표정 등을 보여준다.

중계에는 가수 소유와 홍재경 아나운서, 박원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세 사람은 갤러리처럼 박성현을 따라 코스를 걸으며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플레이 특징과 관전 포인트를 설명한다. 골프장을 직접 찾는 팬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갤러리 에티켓 등의 정보도 소개한다.

웨이브는 앞서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전인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황유민을 각각 필드캠으로 따라가며 선수 한 명에게 집중하는 중계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롭게 도입한 '골프 AI 시청' 기능도 제공한다. 지난 대회 영상을 볼 때 원하는 선수나 특정 장면을 요청하면 인공지능(AI)이 경기 영상에서 해당 장면을 찾아 하나의 영상으로 구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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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중에는 경기 진행에 맞춰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추리는 'AI 하이라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장면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중간부터 경기를 보기 시작한 이용자도 앞선 경기 흐름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웨이브 관계자는 "필드캠은 좋아하는 선수를 한 라운드 내내 곁에서 지켜보는, 갤러리 관점의 새로운 골프 중계"라며 "여기에 AI 시청까지 더해 누구나 원하는 방식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확장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