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이 3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tvN SPORTS가 해설진을 보강하고 신규 프로그램과 특수 촬영장비를 도입한다. 경기 중계뿐 아니라 선수와 벤치 등 코트 안팎의 모습을 담는 콘텐츠도 확대한다.
2일 CJ ENM에 따르면 tvN SPORTS는 새 시즌 해설진에 김주성·박세운 해설위원을 새로 영입했다. 지난 시즌부터 중계를 맡아온 조현일·신기성 해설위원도 계속 마이크를 잡는다.
김주성 해설위원은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움직임을 전달한다. 박세운 해설위원은 오랜 기간 농구 현장을 취재한 경험을 살려 중계에 전문성을 더한다.
경기 외 KBL 소식을 다루는 ‘KBL 위클리 매거진’도 신설한다. 한 주 동안 열린 주요 경기와 이슈를 비롯해 선수 활약과 주요 기록 등을 정리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계 화면에는 카메라 안정화 장비인 ‘로닌(Ronin)’이 새롭게 투입된다. 기존 드론 촬영과 함께 이동 촬영을 늘려 선수 동선과 벤치 주변, 라커룸 출입구 등 기존 경기 화면에서 보기 어려웠던 현장을 담는다.
tvN SPORTS는 앞서 프로농구 중계에 심판 시점의 ‘레프리캠’을 도입하고 농구 용어를 설명하는 자막을 제공했다. CGV에서는 개막전과 챔피언결정전, ‘농구영신’ 등 주요 경기를 함께 보는 뷰잉파티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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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2024-2025시즌부터 KBL 중계권을 확보해 tvN SPORTS에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주요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티빙에서는 KBL 경기를 독점 스트리밍한다. 3일 개막일에도 부산 KCC-창원 LG전을 비롯한 경기가 tvN SPORTS와 티빙을 통해 제공된다.
tvN SPORTS 관계자는 “전문적인 해설과 새로운 콘텐츠, 차별화된 촬영 장비 도입 등을 통해 경기의 재미는 물론 경기장 곳곳의 생생한 현장과 KBL의 다양한 이야기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