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 평가에 KODATA 활용…AIIA와 맞손

협회 회원사 신용·기술·ESG 평가·기업정보서비스 수수료 우대

컴퓨팅입력 :2026/09/30 17:29

국내 인공지능(AI) 기업의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산업계 네트워크와 기업데이터를 결합한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는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AI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AI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IA의 AI 산업 네트워크와 유망기업 발굴 역량에 KODATA의 기업정보·평가 역량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데이터에 기반해 AI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양 기관은 '이머징 AI+X 톱100' 사업과 AI 유망기업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데이터 기반 회원기업 발굴·관리와 성과분석을 위한 기업정보서비스를 지원하고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신용·기술·ESG·안전보건평가 및 기업정보서비스 수수료를 우대할 예정이다.

특히 AIIA가 매년 선정하는 이머징 AI+X 톱100의 정량평가에 KODATA가 제공하는 기업데이터를 활용한다. 기업의 안정성·성장가능성·미래가치 등을 평가하는 데 객관적인 데이터를 보강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AI 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한다는 취지다.

협회 회원사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회원사는 KODATA의 신용·기술·ESG·안전보건평가와 기업정보서비스를 이용할 때 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상 서비스와 우대 범위 및 신청 절차는 양 기관의 실무 협의를 거쳐 별도로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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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AI 생태계 조성과 AI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공동사업과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협약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서비스 우대 방안과 데이터 활용 범위 등 세부 사항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AIIA는 "AI 기업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제대로 발굴하기 위해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할 수 있는 기업데이터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머징 AI+X 톱100 평가 기반을 고도화하고 회원사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지원을 확대해 국내 AI 산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