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텀블러 세척기로 다회용컵 문화 확산 앞장

스타벅스와 10월 한 달 이벤트…공공기관 등 공급처 다변화

홈/모바일입력 :2026/09/30 10:00

LG전자가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myCup)'을 앞세워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LG전자는 스타벅스코리아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LG 마이컵 이용고객 대상 공동 이벤트 '마이컵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장에 설치된 LG 마이컵으로 텀블러를 3회 세척한 후 전용 앱으로 응모하면 추첨으로 스타벅스 e카드와 무료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LG전자가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텀블러 전용 세척기 'LG 마이컵' 사용 인증 이벤트를 연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카페를 넘어 공공기관, 대학교, 군부대 등으로 공급처를 넓히고 있다. 최근 서울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지원 기업에 LG 마이컵을 공급하기로 했다. 공군 오산기지에는 1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 21개 대학에 공급한 LG 마이컵은 일평균 사용량이 전체 평균 대비 50% 이상을 기록했다. 

정기 케어 서비스 결합 구독 상품도 선보였다. 전문 케어 매니저가 6개월마다 방문해 세제 투입부 스팀 세척과 필터 교체 등을 진행한다. 나아가 제품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광고 매체화와 앱 리워드 서비스를 결합해 B2B 수익 구조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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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이컵은 360도 회전 세척 날개와 65℃ 고압수를 이용해 텀블러 안팎과 뚜껑까지 세척한다. 세척 코스는 쾌속(30초 이내), 표준(4분), 건조(9분 50초) 등 3가지로 구성된다. 글로벌 인증기관 TÜV 라인란드 시험 결과 표준 코스 기준 대장균, 리스테리아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균 3종을 99.999% 제거하는 위생 성능을 검증받았다.

박상완 LG전자 마이컵 컴퍼니 대표는 "LG 마이컵을 통해 다회용컵을 편리하게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B2B 사업 기회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