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 한국카툰협회 신임 회장 선출

AI 등 신기술 활용한 창작 방식 모색…K-카툰 글로벌 접점 확대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09/29 10:01

성문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가 한국카툰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성문기 이사가 사단법인 한국카툰협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2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

성 신임 회장은 만화·카툰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추계예술대학교를 거쳐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미술학 석사, 상명대학교 디자인영상대학원에서 만화영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성문기 제6대 (사)한국카툰협회 회장.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후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와 한국만화웹툰학회장을 역임하며 만화·웹툰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학술·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로 활동하며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성 신임 회장은 앞으로 국내 카툰의 창작 기반을 확대하고 K-카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기술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카툰 창작 방식을 모색하고, 창작자들의 활동 영역과 해외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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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신임 회장은 "익숙한 틀과 과거의 경험에 머물지 않고 참신한 시각과 도전을 통해 한국 카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오랜 기간 만화·카툰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카툰의 저변을 넓히고 세계 무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