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기술+사업화 위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미래양자융합포럼·한국양자산업협회·국회의원 3인 공동, 네 번째 세미나

과학입력 :2026/09/28 15:29

양자기술 연구·활용 기반과 기업 연계를 통한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국회에서 논의하는 네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미래양자융합포럼(공동대표의장 김재완·류탁기)은 이주희·최형두 의원(이상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 박희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국양자산업협회(협회장 김성혁)와 공동 주최하는 ‘양자기술 국회 연속세미나-제4차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분야'를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자료: '2026 테크&퓨처 인사이트 콘서트' 전경.(사진=미래양자융합포럼)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자기술의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 현장 활용과 기업의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활용 기반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이주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과 새싹기업도 연구장비와 전문인력에 접근하고 자신의 산업 문제에 기술을 적용해볼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국회도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통해 연구자의 성과가 기업 성장으로, 기업 도전이 새로운 일자리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최자인 최형두 의원은 "양자기술은 국가 안보와 산업 지형을 바꿀 '게임 체인저'"라며 "실증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양성, 규제 혁신이 맞물려야 산업화가 이뤄질 수 있다"며 "입법·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희승 의원은 "양자산업 생태계의 힘은 개별 기술의 우수성뿐 아니라 주체 간 연결에 달려 있다"며 "규모가 작은 기업도 협력 상대를 찾고 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국회도 필요한 역할을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는 ▲김영희 NIA 센터장의 양자산업 생태계 동향 ▲유대혁 KRISS 단장의 차세대 양자연구 거점 추진현황 및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한상욱 KIST 단장의 양자기술 활용거점 추진현황 및 산업 활용방향 등 3건이 진행된다.

활용사례 발표로는 윤지원 SDT 대표가 풀스택·소부장 양자기술 사업화 및 주요 활용 사례(Use-case)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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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주제 및 활용사례 발표에서 개포동 퀀텀체험센터 조성 계획과 QPU 제어 및 오케스트레이션 계층 선점 전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완 포럼 공동대표의장은 "양자산업은 기초연구·기술개발과 소부장·시스템, 수요 산업이 긴밀히 연결돼야 하는 분야"라며 "연구 성과가 기업 성장으로, 산업 현장 수요가 다시 연구개발로 이어지는 지속적 협력 구조를 포럼이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