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스트래티지 주식 또 샀다…최대 1.3억원 어치 매입

올해만 세 차례 투자해

IT 일반입력 :2026/09/24 10: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비트코인 최대 보유 상장사 스트래티지 주식을 수 차례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규제당국과 의회를 통해 가상자산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진 투자다.

미국 정부윤리청(OGE)이 지난 22일(현지시간) 공개한 신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27일 스트래티지 주식을 5만~10만 달러(약 6834만원~약 1억 3667만원)어치 매입했다. 이에 앞서 사흘 전인 7월 24일에도 1001~1만 5000 달러(약 137만원~약 2050만원) 규모 스트래티지 주식을 사들였다.

스트래티지는 전세계 상장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84만 6000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트럼프 TRUTH)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에도 5만~10만 달러 규모 스트래티지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스트래티지 주식은 1년 전 대비 51% 하락했으며 6개월 전 대비 17% 올랐다.

다만 신고서에는 거래 금액이 일정 범위로만 기재되고 현재 보유 중인 주식 수는 공개되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이 스트래티지 주식을 총 몇 주 보유하고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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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가상자산 관련 기업 주식 거래 내역도 신고했다.

지난 7월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입했으며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홀딩스와 클린스파크 주식은 매도했다. 이 중 지난 7월 27일 이뤄진 스트래티지 주식 매입이 신고서에서 확인된 가상자산 관련 거래 중 가장 큰 규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