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아이폰, 더 커지고 유리 면적 넓어진다"

내년 20주년 기념해 아이폰19 건너뛰고 아이폰20 프로로 나올 전망

홈/모바일입력 :2026/09/22 16:03    수정: 2026/09/22 16:04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20주년 아이폰 ‘아이폰20 프로’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씨넷은 21일(현지시간)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20 프로가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디스플레이와 화면 전체가 유리로 된 쿼드 커브드 외관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애플 매장 뉴욕(사진=지디넷코리아)

지난 주말 유명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웨이보를 통해 “아이폰20 프로의 화면 크기는 6.41인치, 프로 맥스는 6.96인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크기는 6.27인치와 6.86인치다.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의 내부 디스플레이 크기는 7.6인치다.

씨넷 아브라르 알 하티 기자는 “대형 화면은 동영상 시청이나 이동 중 업무에 편리하지만, 소비자에게는 더 높은 비용을 의미하며, 이는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하는 구실이 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아이폰 20주년 기념이라는 측면과 더불어 애플이 더 큰 화면이나 전체 유리 디자인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작아져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지난 8월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이 내놓은 전망과 마찬가지로 20주년 아이폰이 쿼드 커브드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 대부분이 유리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쿼드 커브드 디자인은 디스플레이와 유리 소재가 스마트폰 네 면의 가장자리까지 이어져 베젤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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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폰20 프로와 아이폰20 프로 맥스에는 더 작아진 다이내믹 아일랜드와 함께 전면에 매우 작은 펀치홀 형태의 셀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20 프로와 프로 맥스는 차세대 아이폰으로 2027년 9월 출시가 예상된다. 애플은 아이폰19라는 명칭을 건너뛰고 내년 곧바로 아이폰20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2007년 첫 아이폰 출시 이후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