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 벨뷰(Bellevue)에 본사가 있는 글로벌 보안기업 태니엄(한국지사장 박영선)이 앤트로픽(Anthropic)의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에 참여한다. 자사 방어적 사이버보안 업무에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21일 발표했다.
태니엄은 이 모델을 자사의 프로덕션 코드베이스, 즉 전 세계 수천 개 기업의 IT 및 보안 운영자가 엔드포인트 자산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직접 적용하고 있다. 태니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결과를 보안 커뮤니티 전반과 공유할 것을 약속했다.
AI 시대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모든 조직이 감당해야 할 위험 부담을 한층 키우고 있다. 공격자들은 대다수 보안 툴이 대응하도록 설계된 속도보다 더 빠르게 취약점을 악용하고 있다. 프론티어 AI 모델은 이제 기존 스캐닝 방식으로는 발견하지 못했던 위험, 즉 수년간 코드베이스에 잠재해 있던 유형의 위험까지 찾아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태니엄은 이러한 역량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이미 범용 AI 모델을 자사 코드베이스에 활용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를 계기로, 태니엄은 클로드 미토스를 통해 취약점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태니엄의 크리스천 헌트(Christian Hunt) 최고 엔지니어링 책임자(Chief Engineering Officer)는 "태니엄이 출시하는 모든 코드 한 줄 한 줄은 IT 및 보안 운영자들이 가장 중요한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신뢰하는 코드"라며 "태니엄은 고객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약속을 진지하게 이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글래스윙은 프론티어 AI 역량에 대한 접근권을 제공, 우리에게 의존하는 조직들이 피해를 입기 전에 취약점을 찾아내고 수정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태니엄은 금융기관, 헬스케어 시스템, 정부기관을 포함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고객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규모의 조직에게 태니엄 소프트웨어의 보안 수준은 곧 그들 자신의 보안 태세로 직결된다.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는 태니엄이 고객의 보안 환경을 지킬 때와 동일한 수준의 엄격함을 자사 코드에도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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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니엄은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워크플로우, 트리아지(Triage, 선별) 방식, 그리고 프론티어 AI가 효과적인 코드 보안의 기준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해 얻은 인사이트를 보안 커뮤니티를 위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태니엄은 CVE 번호 부여 기관 (CVE Numbering Authority, CNA)으로서의 의무를 계속 이행하며, 자사 제품의 취약점에 대한 CVE 기록과 보안 권고문을 발행할 계획이다.
한편 태니엄은 자율형 IT(Autonomous IT) 기업이다. AI가 혁신과 리스크를 동시에 가속화하는 가운데, 태니엄의 자율 운영 체제인 태니엄 아틀라스(Tanium Atlas)는 인간과 에이전트를 막론한 모든 IT 및 보안 운영자에게 태니엄 자율형 IT 플랫폼의 모든 역량을 온전히 제공한다. 태니엄은 엔드포인트 자산 전반에서 머신 속도로 위협을 탐지·판단·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인텔리전스와 에이전트 기반 의사결정, 자율 실행 역량을 운영자에게 제공한다. 2026년 가트너 엔드포인트 관리 툴 부문 첫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또 IDC 마켓스케이프의 '2025~2026 전 세계 클라이언트 엔드포인트 관리 소프트웨어(Windows 디바이스 관리) 부문 벤더 평가'에서도 리더로, '포레스터 웨이브(The Forrester Wave™): 엔드포인트 관리 플랫폼, 2026년 2분기' 평가에서도 리더로 각각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