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 9일 공개한 '2026 세계 최고 기업' 명단에 올해 처음 진입했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와 함께 매년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20만 명 이상의 평가, 최근 3년 매출 성장 데이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명성 데이터 등을 수집한 후 평가해 공개하고 있다.
레노버는 올해 평가에서 종합 점수 87.51점을 받아 51위에 올랐다. 또 성장 부문에서 '매우 높음(Very High)' 평가를, 지속 가능성 투명성 부문에서는 전체 기업 중 20위를 차지했다.
타임지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제조사로 널리 알려진 레노버는 최근 AI 서버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연간 이익이 증가하고 매출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 레노버, 개인용 AI '키라' 작동 PC·모바일 기기 확대2026.09.07
- 레노버, 베를린 '이노베이션 월드'서 PC 신제품 공개2026.09.04
- 한국레노버, 수랭식 워크스테이션 '씽크스테이션 P4' 출시2026.09.01
- 한국레노버, 리전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4종 출시2026.08.25
레노버는 회계연도 2025~2026년 기준 연간 매출 831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AI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해 그룹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레노버 관계자는 "올해 '세계 최고 기업' 첫 선정은 직원 경험과 책임 있는 경영을 중시하면서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