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떠난 'KT 보야지'...10주년 무대에 god·헤이즈·HYNN 뜬다

24일 분당중앙공원서 9000명 초청, 22일부터 KT 가입자 대상 응모

방송/통신입력 :2026/09/20 08:55

자라섬에서 출발한 KT의 고객 문화 축제 보야지가 10주년을 맞아 이름과 무대를 모두 바꾼다. 올해는 보야지 페스티벌이라는 새 이름으로 경기도 성남 분당중앙공원에서 열리며 god와 헤이즈, 박혜원(HYNN)이 무대에 오른다.

KT는 오는 24일 분당중앙공원에서 2026 KT 보야지 페스티벌을 열고 고객 9000명을 초청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선착순 예매 대신 응모와 추첨 방식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보야지는 KT가 고객에게 공연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약 30만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그동안 KT 보야지 투 자라섬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지만 올해 10주년을 기점으로 보야지 페스티벌로 간판을 바꿨다.

제10회 2026 KT 보야지 페스티벌 포스터

행사 장소도 자라섬에서 분당중앙공원으로 옮겼다. KT는 특정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여러 지역의 고객을 찾아가는 축제로 확대하기 위해 행사명과 개최 장소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연에는 god와 헤이즈, 박혜원 등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참여한다. 공연뿐 아니라 KT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올해 함께 10주년을 맞은 KT의 20대 전용 브랜드 Y를 위한 생일 축하 콘셉트 공간도 마련된다. 장기고객 대상 초청 혜택인 초대드림을 소개하고 행사장을 찾은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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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5일 오후 11시59분까지 KT 홈페이지와 마이케이티 앱에서 받는다. KT멤버십 고객과 장기고객, 만 19~34세 Y고객이면 응모할 수 있다.

김동훈 KT 홍보실장은 “10주년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변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있는 곳을 찾아 특별한 문화 경험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