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UNIST 학생 50명에 각각 200만원씩, 총 1억원의 '귀뚜라미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1일 UNIST 산학협력관에서 박종래 UN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UNIST측은 귀뚜라미그룹이 애초 재학생 25명에게 총 5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인력 양성에 나서기 위해 5천만 원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장학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41년간 약 7만 명의 장학생을 후원했다. 누적 사회 환원 규모는 약 650억 원이다.
과학·공학 분야 연구자와 공학기술인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1997년부터 30년째 전액 출연해 온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상금을 올해 총 6억 원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기계 분야 4대 학회와 ‘귀뚜라미 학술상’을 제정해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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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민 회장은 “UNIST 학생들에게 처음 전하는 장학금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래 총장은 “이번 장학금에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위한 귀뚜라미그룹의 깊은 신뢰와 응원이 담겨 있다”며 “학생들이 받은 나눔을 훗날 우리 사회에 다시 전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