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포시에스 대표, 서울시 성평등상…가족친화 경영 성과 인정

여성 경영인 드문 SW업계서 30년 이상 기업 이끌어…가족친화·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컴퓨팅입력 :2026/09/09 15:17

여성 경영인이 드문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30년 넘게 회사를 이끌어온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가 가족친화 경영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시에스는 박 대표가 서울시가 주최한 '2026 서울여성대회'에서 '제23회 서울시 성평등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서울시가 수여하는 상이다. 박 대표는 여성 친화적인 조직문화와 가족친화 경영을 지속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서울시가 주최한 '2026 서울여성대회'에서 '제23회 서울시 성평등상'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포시에스)

포시에스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가운데 '가족친화 선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대통령상과 고용노동부·잡플래닛 선정 '워라밸 실천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 대표가 이끄는 포시에스는 1995년 설립된 전자문서 전문기업이다. 전자문서 생성과 리포팅·전자계약·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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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70% 이상이 회사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로도 전자문서 서비스 사업을 넓히고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여성의 사회 참여와 일·생활 균형이라는 뜻깊은 주제로 마련된 자리에서 값진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꾸준히 실천해온 가족친화 경영과 성평등 문화가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