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기관사부터 선박 용접사까지…‘눈에 띄는 그녀들’ 양성평등문화상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2590만 회

방송/통신입력 :2026/09/08 11:51

LG헬로비전이 여성 직업인들의 일과 삶을 담은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헬로비전은 ‘눈에 띄는 그녀들’이 ‘2026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에서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은 문화·예술·체육·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 콘텐츠를 선정하는 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여성문화네트워크와 여성신문사가 주최·주관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기존의 직업에 대한 성별 고정관념을 넘어 각자의 분야를 개척해 온 여성들의 일상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가는 여성 직업인들의 도전과 삶을 조명하면서 직업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LG헬로비전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 출연자 모음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까지 5년 동안 총 9개 시즌을 이어왔다. 성별뿐 아니라 나이와 지역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일을 선택해 삶을 꾸려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소개하며 LG헬로비전의 대표 휴먼 다큐멘터리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방송에 등장한 여성 직업인은 모두 109명이다. 지하철 기관사와 선박 용접사, 고물상 운영자, 택배기사처럼 상대적으로 남성 종사자가 많다고 인식돼 온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들도 카메라에 담았다. 유명 인물보다는 각자의 일터에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평범한 직업인들의 일상과 고민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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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시청자 반응을 얻었다. LG헬로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에 공개된 눈에 띄는 그녀들 영상 가운데 가장 많이 본 콘텐츠는 조회수 1258만 회를 기록했다. 9개 시즌 전체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억 2590만 회를 넘어섰다.

류복열 LG헬로비전 책임PD는 “지난 5년간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109명의 주인공들과 그들의 이야기에 뜨겁게 호응해 준 시청자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2040 여성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업 인식과 따뜻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