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감사 김명주 전 경남부지사…이사 권오현 전 삼성회장·손지원 본부장 선임

임시이사회…한국과학영재학교장은 김도경 명예교수

과학입력 :2026/08/11 18:54

KAIST 신임 감사에 김명주 전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선임됐다. 또 KAIST 이사 두 자리에는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과 손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기획조정본부장을 선정했다.

KAIST 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차기철)는 11일 대전 본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감사와 이사 2명,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사장은 다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KAIST 이사로 선임된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 손지원 KIST 본부장. 신임 감사 김명주 전 경남도 경제부지사, 한국과학영재학교장을 맡은 김도경 명예교수.(사진=기관별 취합)

김명주 신임 감사는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했다. KDI국제대학원에서 정책학 및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는 공주대학교에서 행정학 전공으로 취득했다.

제39회 행정고시 출신이다.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아프리카개발은행,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상하이총영사관 등을 거쳐 올해 6월까지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로 일했다.

KAIST 이사장직은 현재 권오현 이사가 유력하게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이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학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회장, 서울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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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원 본부장도 스탠퍼드대에서 재료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무기재료공학 학사, 석사 출신이다.

한편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제11대 교장에는 김도경 KAIST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