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앱티브' AI 해커톤 후원...특별상도 시상

'AIdios!' 팀 수상...인턴십 전형 특별 우대 기회

인터넷입력 :2026/08/11 08:44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후원사로 참여한 AI 해커톤에 소상공인 광고대행 계약 서비스 '단디계약'을 선보인 'AIdios!' 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모두싸인은 부산대학교 개발 동아리 '앱티브'와 정보컴퓨터공학부 동아리 연합회가 주최한 대학생 해커톤 'AI 빌더 스프린트 2026'을 후원했다고 11밝혔다.

AI 빌더 스프린트 2026은 부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168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코드 기반 개발 해커톤이다. 모두싸인 외에도 업스테이지와 부산대 앵커사업단, AI융합교육원이 함께 후원했다.

모두싸인 특별상 수상팀

참가팀은 7월 27일 오리엔테이션과 아이디어톤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사전 개발 기간을 거쳐, 8월 7일 부산대학교에서 총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근로계약 정보를 한곳에 모아 비교하고, 조건이 달라진 부분이 있으면 고용주에게 보낼 확인 문장까지 대신 작성해주는 서비스 '말대꾸'를 개발한 '추추트레인' 팀이 수상했다.

후원사로 참여한 모두싸인은 이번 해커톤에 ‘특별상’을 신설하며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참가팀에게 계약서 작성, 전자서명, 계약 업무 자동화 등 모두싸인의 AI 계약 관리(CLM) 서비스와 연계한 과제를 부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을 선정했다.

특별상 심사에는 모두싸인 김수현 개발 리더가 참여해 실무 관점의 평가를 진행했으다. 그 결과 소상공인의 광고대행 계약을 돕는 서비스 '단디계약'을 선보인 'AIdios!' 팀이 수상했다. 단디계약은 AI로 계약서 조항을 소상공인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주고, 조건 조정 요청서 작성부터 전자서명, 계약 이후 리포트 관리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한 서비스다.

특별상을 수상한 팀에는 모두싸인 인턴십 전형 특별 우대 기회가 주어진다. 인턴십은 참여 학생의 재학 여부와 학교 현장실습·학점인정 제도 등을 고려해 근로계약 또는 현장실습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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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수상팀 학생들은 "소상공인분들이 계약서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서명하거나, 불리한 조건이 있어도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하는 모습에 착안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얻게 된 모두싸인 인턴십 기회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준영 모두싸인 피플앤컬쳐 그룹장은 "대학생들이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보는 경험을 쌓고, 우수한 인재가 실무 현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