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디바이스, 세계 최초 예측형 스마트파워앰프 1억개 판매

"스피커 보호 알고리즘 적용해 우수한 성능, 신뢰성 확보"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6/08/10 11:11

혼성신호 반도체 팹리스 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예측형 스마트파워앰프 'SMA1305' 누적 판매량이 1억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SMA1305는 글로벌 고객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탑재하는 스마트파워앰프다. 높은 음압과 우수한 음질,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세계 최초로 독자 예측형 제어 방식 스피커 보호 알고리즘을 적용해 경쟁품 대비 우수한 성능과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엔벨로프 트래킹(Envelope Tracking) 기술과 저잡음·저전력 아날로그 설계, 오디오 신호처리 기술을 단일 칩에 집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시스템 효율을 높여 고객 제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아이언디바이스의 주력 제품군 스마트파워앰프 중 세 번째로 달성한 1억개 출하 기록이다. 지난 1분기까지 아이언디바이스의 스마트파워앰프 누적 출하량은 3억개를 넘겼다. 아이언디바이스는 "그동안 축적한 반도체 설계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에 최적화한 맞춤형 반도체를 공급하며 높은 기술 신뢰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아이언디바이스 스마트파워앰프 ‘SMA1305’ 판매 1억 개 돌파(사진=아이언디바이스)

아이언디바이스는 아날로그·디지털·파워 기술을 단일 칩에 구현하는 혼성신호(Mixed-Signal) 반도체 설계 및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오디오 IC가 단순 음향 입출력을 넘어 주변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AI 센서로 진화함에 따라, 아이언디바이스는 오디오를 물리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핵심 AI 인터페이스로 정의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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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아이언디바이스는 스마트 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디바이스의 엣지 단에서 물리환경 추론과 실시간 음성·음향 처리를 지원하는 스마트파워앰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택 아이언디바이스 이사는 "SMA1305는 당사 스마트파워앰프 제품 중 최초로 예측제어 기술을 적용했고, 누적 판매량 1억개를 기록한 의미 있는 모델"이라며 "아이언디바이스의 반도체 설계 기술력과 양산 공급 능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음을 뜻하고, 후속제품 판매 기대 규모 역시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