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스타트렉' 60주년 기념 엔터프라이즈 함교 공개...26만9900원

순간이동 장치·터보리프트 작동…9월 1일 국내 출시

생활/문화입력 :2026/08/04 16:32

레고그룹은 '스타트렉' 60주년을 기념해 성인용 신제품 '레고 스타트렉: U.S.S. 엔터프라이즈 NCC-1701 함교'를 오는 9월 1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파라마운트 프로덕트 앤 익스피리언스와 협업한 두 번째 스타트렉 테마 제품이다. 지난해 출시한 첫 번째 세트가 함선 외관을 구현했다면, 이번에는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에 등장한 초대 함선 U.S.S. 엔터프라이즈 NCC-1701의 내부를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은 함선 등록번호인 'NCC-1701'에서 착안해 총 1701개의 브릭으로 구성됐다. 지휘실과 순간이동 장치를 갖춘 트랜스포터실 등을 구현했으며, 함장 의자를 움직이거나 다이얼을 돌리면 순간이동 장치가 회전하고 레버를 조작하면 터보리프트 문이 열리는 등 다양한 기믹을 적용했다.

레고 스타트렉 U

등장인물과 소품도 원작 분위기를 살렸다. 제임스 T. 커크와 스팍을 비롯한 스타플릿 승무원 8명의 미니피겨를 포함했으며, 외계 생명체 '트리블', 스타플릿 커뮤니케이터, 새롭게 디자인한 페이저 등도 함께 구성했다.

관련기사

제품은 모듈형 구조로 설계돼 원하는 형태로 전시할 수 있으며, 완성품 크기는 가로 57cm, 세로 34cm, 높이 9cm다. 가격은 26만9900원이다. 

레고 스타트렉 U

레고그룹은 이번 제품을 스타트렉 60주년을 맞는 9월 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