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7억원 규모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주가가 매입 이튿날 26% 넘게 폭등하면서 새로 사들인 주식에서만 하루 만에 약 1억원 평가이익이 발생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 사장은 전날 삼성전자 보통주 3045주를 주당 23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총 매입 금액은 7억 35만원 규모다. 이번 매입으로 노 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기존 12만 1235주에서 12만 4280주로 늘어났다. 총 평가액은 326억원이다.
노 사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해석된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상반기에만 146조원 벌었다…하반기 성장 지속 전망2026.07.30
- 삼성전자, 모바일 초개인화 서비스 검토…"수익성 개선 노려"2026.07.30
-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육성 위해 해외 유망 로봇 기업 M&A 검토"2026.07.30
- 삼성전자, 상반기 영업익 10.5% 성과급 책정…"美 ADR 상장 검토 안 해"2026.07.30
전날 20만 7000원에 장을 마감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하루 만에 26.81% 급등한 26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노 사장이 전날 사들인 3045주의 평가액은 7억 35만원에서 7억 9931만 원으로 급증했다. 하루 만에 약 1억원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