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중심 사업 구조를 리튬과 에너지, 핵심 광물 등 성장 사업으로 확대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3년간 29조원을 투자하고 주주환원을 강화해 오는 2028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달성을 추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자율공시를 통해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8년까지 매출 87조 9000억원, 투하자본이익률(ROIC) 5.8%, 주가순자산비율(PBR) 1.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향후 3년간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의 35~4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핵심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다. 철강과 전략자원, 에너지자원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철강 부문에서는 2031년까지 해외 조강 생산능력을 1000만톤 규모로 확대한다. 기술 중심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원가 혁신을 추진하고 경제성을 고려한 탄소중립(GX) 투자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략자원 부문에서는 리튬을 글로벌 핵심 사업으로 육성한다. 우량 광산과 신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성장하고, 양·음극재 제품군 다변화와 공급망 안정화도 추진한다. 희토류와 희귀가스 등 핵심 광물 공급망도 확대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개발 역량 확보를 통해 탄소 저감과 미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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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상장 자회사 지분의 전략적 유동화를 추진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재편하는 한편 저수익 자산 구조조정을 지속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29조 1000억원을 핵심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유지한다.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3년간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의 35~4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고 고배당 기조도 이어간다. 지난해 배당성향은 115%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