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한 매출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절반 이상 급감했다.
2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282억3600만 달러(약 41조 5600억원)로, 시장 예상치 257억1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3억9800만 달러(약 5858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 순이익도 11억1000만 달러(약 1조 6338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실적을 거뒀다.
잉여현금흐름(FCF)도 11억 달러(약 1조 6193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차량 인도량은 분기 역대 최대치인 48만126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나, 차량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및 규제 크레딧 판매 감소 영향을 받아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비용도 크게 증가해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끼쳤다. 인공지능(AI), 사이버캡, 반도체, 배터리 등 다방면에서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7% 능가한 4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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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사업 부문 매출은 31억4000만 달러(약 4조 6224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량도 13.5GWh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서비스 부문 매출은 45억8000만 달러(약 6조 7422억원)로 50% 급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