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여름 패션으로 뜬 ‘플리츠’…퀸잇 거래액 260%↑

체형 보완·편안한 착용감에 수요 확대…재구매율 60% 기록

유통입력 :2026/07/07 08:17

무더운 여름철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플리츠 패션이 4050 여성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체형 보완과 관리 편의성, 높은 활용도를 앞세워 여름철 대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은 올해 6월 플리츠 관련 상품 거래액이 지난 1월 대비 26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주문 수와 구매자 수는 각각 222%, 202% 늘었다.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한 착용감과 체형 보완 효과,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주목받으며 플리츠 상품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퀸잇

플리츠는 주름이 잡힌 소재 특성상 자연스럽게 체형을 보완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김이 적어 세탁과 보관이 쉽고, 은은한 광택과 소재감으로 일상 외출부터 모임, 여행까지 활용도가 높다.

특히 여름철에는 원단 구조상 피부에 닿는 면적이 상대적으로 적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와이드 팬츠와 캐주얼 셋업 등 다양한 디자인 상품이 출시되며 선택 폭도 넓어지고 있다.

실제 퀸잇이 지난달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플리츠 기획전에서도 높은 고객 반응이 나타났다. 플리츠무드, 벤자, 플리츠미, 플리츠31, 몬테밀라노 등 전문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기획전 상품 거래액은 직전 주 대비 177%, 전월 동기 대비 621% 증가했다.

재구매도 활발했다. 퀸잇 내 플리츠 상품 재구매율은 60.2%를 기록하며 4050 고객층의 꾸준한 수요를 입증했다.

퀸잇은 고객 반응에 맞춰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플리츠 앵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인기 상품인 플리츠 탑과 원피스를 중심으로 신상품을 확대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통해 일상·모임·여행 상황별 스타일링도 제안한다.

관련기사

향후 퀸잇은 플리츠를 시즌성 상품이 아닌 핵심 패션 카테고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플리츠 전문 브랜드 입점을 확대하고 관련 기획전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퀸잇 관계자는 “플리츠는 실루엣만으로도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4050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전문 브랜드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일상과 취향을 아우르는 대표 패션 카테고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