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독일서 무쏘 띄운다…유럽 픽업 시장 공략

튀르키예·칠레 이어 현지 론칭·시승 행사 개최

카테크입력 :2026/06/22 09:45

KG모빌리티(KGM)가 독일에서 무쏘 출시·시승 행사를 열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KGM은 지난 17~1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현지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무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일은 KGM이 유럽 판매법인을 둔 핵심 시장으로, 튀르키예와 헝가리에 이어 주요 수출국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쏘와 무쏘 EV 시승이 진행됐으며, 하드탑과 롤커버 등 전용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와 부품을 장착한 차량도 전시됐다. 시승 코스는 프랑크푸르트 시내 도로와 지방도로를 출발해 아우토반, 펠트베르크, 타우누스 산지를 거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무쏘 (사진=KGM)

KGM은 주행 성능과 핸들링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외에도 음향 시스템, 제빙기 등 차박·캠핑 장비를 활용한 V2L 기능 시연을 진행했다. 무쏘의 레저 활용성을 현지 시장에 알리기 위한 구성이다.

올해 1월 출시된 무쏘는 지난 5월까지 국내 6642대, 해외 4896대 등 총 1만1538대가 판매됐다. KGM은 독일 론칭을 계기로 현지 판매를 본격화하고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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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관계자는 "무쏘는 출시 5개월 만에 국내외 판매 1만 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독일은 주변 국가에 영향력이 큰 유럽 핵심 시장인 만큼 판매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GM은 지난 2월 독일에서 글로벌 딜러 콘퍼런스를 연 데 이어 4월에는 액티언과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 행사를 진행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