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은 민생법안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여야 원내대표가 이에 뜻을 모았다. 조 의장은 또 조속한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의를 요청했다.
조 의장은 11일 의장 집무실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 “후반기 국회가 일하는 국회, 민생 국회가 되려면 상임위원회나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률은 해당 회기 내 본회의 처리되는 원칙이 세워져야 한”고 말했다.
가칭 민생법안협의체를 구성해 매월 정기적으로 최소 1회 이상 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고, 비쟁점 민생법안 중심으로 여야 합의된 것은 신속하게 처리하자는 것이다.
조 의장은 또 “후반기 국회가 시작된 만큼 국민에게 일하는 국회, 민생을 돌보는 국회를 보여주기 위해선 무엇보다 원 구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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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야가 협의한 비쟁점 법안들이 전반기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으나 아직 처리되지 못했다”며 “이 법안도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잘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의장으로 양당 원내대표와 수시로 만나 머리를 맞대고 국회 운영을 잘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