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뉴욕서 마릴린 먼로 특별전 개최…탄생 100주년 재조명

혁신가·사업가로서의 마릴린 먼로 삶 조명…브랜드 철학과 연결

카테크입력 :2026/06/02 09:42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에서 배우 마릴린 먼로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열고 브랜드 철학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오는 8월까지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Manifesting Marilyn)'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릴린 먼로의 삶과 도전 정신을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제네시스는 마릴린 먼로 재단의 소유주이자 관리사인 어센틱 브랜즈 그룹(Authentic Brands Group)과 협력해 전시를 마련했다.

제네시스 마릴린 먼로 전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The Screen Experience)’ 전경 (사진=제네시스)

전시 공간은 관람객이 마릴린 먼로의 삶을 다양한 시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 헤드라인 룸'에서는 당시 언론 보도와 이미지를 통해 대중이 바라본 마릴린 먼로를 조명한다. '마릴린의 사무실'에서는 직접 제작사를 설립한 일화 등을 중심으로 혁신가로서의 모습을 소개한다.

또 '더 배니티'에서는 의상과 소장품을 전시하며,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에서는 본명 노마 진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영상과 연출 효과로 구현했다. 전시 마지막 공간인 '뉴 비기닝즈 홀'은 관람객이 자신의 미래를 구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별전 기간 동안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내 라이브러리에서는 마릴린 먼로의 개인 소장 도서 등을 소개하는 별도 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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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해온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문화 콘텐츠와 연결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디자인과 기술, 고객 경험 등 분야에서 축적한 브랜드 스토리를 마릴린 먼로의 삶과 접목해 관람객과의 공감대를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특별전은 대중적으로 소비된 이미지를 넘어 마릴린 먼로의 도전과 혁신의 서사를 재조명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제네시스가 추구해온 브랜드 가치와 방향성을 보다 감성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