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이하 SFA, 대표 김상경)의 로봇 물류 사업 수주가 급성장했다. 연결 대상인 SFA반도체도 매출 급성장과 함께 반도체 신규 검사장비를 추가 수주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분기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 1분기 신규 수주액은 2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SFA는 이런 수주 성장 추세가 2분기에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수주 목표액을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5300억원으로 제시했다.
AI 자율제조 로보틱스 기술 기반으로 수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FA는 완전자율제조를 2030년까지 구현한다는 목표다. 이런 로드맵에 맞춰 AI 자율제조 로봇틱스 기술을 적극 적용한 로보틱MH부문과 첨단 하이텍 양산제조 고객사로부터의 로봇물류 수주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글로벌 AI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해상풍력 및 수소연료전지 설비투자의 확대에 따라 해저케이블 및 수소연료전지 관련 수주도 급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전년 HBM용 OHT설비 시장 진입 및 올해 신규 검사장비를 추가 수주하면서 성장 동력을 늘렸다. 연결 대상인 SFA반도체의 경우 매출 1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의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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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3611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46.8% 하락했다. 연결대상인 CIS의 이차전지 사업 실적이 수요 정체로 주춤한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전극공정에서 CIS의 독보적 기술력과 업력을 감안할 때 캐즘의 점진적 해소에 따른 실적 개선은 시간 문제”라고 밝혔다.
매출 구성은 로봇 물류 사업 82% 및 AI 솔루션 사업 18%로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