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KBO 시청자 전년 대비 30% 증가"

20대 여성 이용자 비중 상승세

방송/통신입력 :2026/04/22 09:45

티빙은 KBO 리그 중계 서비스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약 30% 늘어나며 시즌 초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티빙 KBO 리그 중계 이용자 수는 중계를 시작한 2024년부터 매년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개막일 기준 이용자 수는 2024년 대비 지난해 약 8%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30% 급증하며 전년보다 3배 이상 크게 성장했다.

티빙은 올해 KBO 리그 관중이 역대 최단 기간인 1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야구 흥행과 함께 티빙의 서비스 역량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사진=티빙

이용자 구성 변화도 뚜렷했다. 20대 여성 이용자 비중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여성 비중은 약 43%로, 지난 시즌 전체 평균을 이미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 상승한 결과다. 20대에선 여성 이용자 비중이 남성을 앞질렀다. 경기장을 찾는 20대 여성 관중의 증가 추세가 티빙 이용자 데이터에서도 반영됐다는 게 티빙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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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차별화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전년 대비 최고 동시 접속자가 2배 가량 증가한 ‘팬덤중계’, 현장감을 극대화한 ‘티빙 슈퍼매치’ 등 차별화된 중계 콘텐츠는 물론 타임머신, 티빙톡, 야구 특화 숏폼을 비롯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도 마련했다.

티빙 관계자는 “모두가 야구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중계 환경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특색있는 콘텐츠로 시청 경험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