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싸이, 산림 모니터링 솔루션 출시

SAR 위성 활용해 구름·기상 영향 없이 산림 훼손 준실시간 감시

디지털경제입력 :2026/03/10 14:29

우주 기반 재난 정보 서비스 기업 아이싸이는 열대림 불법 훼손 대응 강화를 위한 산림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솔루션은 집행 기관과 정부 조직, 환경보호 단체가 구름과 기상 조건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도 산림 훼손을 준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싸이 산림 파괴 모니터링 솔루션 (사진=아이싸이)

기존 광학 위성은 열대 지역의 두터운 구름층 때문에 수일에서 수주 동안 영상 촬영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모니터링 공백이 발생한다. 이러한 공백은 불법 벌목에 대한 선제 대응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아이싸이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군은 모든 기상 조건에서 주야간 관측이 가능하다. SAR 영상은 구름이 짙은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훼손 전후 영상을 함께 제공해 산림 파괴 현장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증거 확보를 지원한다.

아이싸이는 그동안 브라질 전역의 산림 변화를 모니터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정보 분석 역량을 강화한 이번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정부 기관과 환경 보호 NGO 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산림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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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비스는 NGO 활동과 기부금 운영의 투명성 확보, 국가 차원의 기후 변화 보고와 환경 규정 준수 등 산림 보호 생태계 전반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싸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측과 미래 예측 분석을 결합해 아마존과 콩고 분지, 세계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주요 산림 생태계에 대한 장기적인 보존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