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DX스퀘어 CSAP 인증 획득…공공 SaaS 시장 본격 진출

금융권 검증 UI·DX 기술 기반으로 공공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

컴퓨팅입력 :2026/03/09 13:34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확보한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비대면 플랫폼 'DX스퀘어(DXSquare)'를 앞세워 공공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스웨이브는 통합 비대면 플랫폼 DX스퀘어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보안 인증 제도로, 물리적 보안부터 기술적 보호조치, 데이터 관리 체계까지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인스웨이브는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인스웨이브, DX스퀘어 CSAP 인증 획득(이미지=인스웨이브)

특히 금융권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DX스퀘어가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확보하면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SaaS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최근 정부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정책이 빠르게 추진되면서 검증된 민간 SaaS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CSAP 인증은 공공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요건으로 평가된다.

DX스퀘어는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해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디지털 창구, 현장 영업(ODS), 보이는 TM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되며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해 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은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DX스퀘어를 도입해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기술 경쟁력도 강점이다. DX스퀘어는 자체 웹 표준 기반 기술을 통해 기존 시스템 대비 화면 호출 속도를 5배 이상 개선하고 메모리 사용량을 약 65% 줄이는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단일 소스로 다양한 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구조를 적용해 개발 효율성과 운영 생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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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는 시중은행과 대형 금융기관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플랫폼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회사는 이번 CSAP 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적극 대응하며 공공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이번 CSAP 인증은 금융권에서 검증된 DX스퀘어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공공 분야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능형 디지털 정부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