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99.2원까지…한은 "과도한 변동성 안정화 조치 실시"

유상대 부총재 '중동상황 점검 TF' 회의

금융입력 :2026/03/09 10:28    수정: 2026/03/09 11:16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상회하면서 큰 폭 오른 가운데, 국내 시장 주요 지표도 요동치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99.2원까지 오르면서 1500원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원 급등한 1493.0원으로 시작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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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이와 관련해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중동상황 점검TF'를 열고 "금리 및 원화 환율이 중동지역 리스크로 인해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괴리되어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필요 시 적절한 시장안정화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율 외에 주가 지수도 큰 폭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27분 기준 7.87% 하락한 5144.92로 5200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