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6회 연속 동결…연 2.50%

부동산 가격 상승에 가계부채 증가 부담

금융입력 :2026/02/26 09:50

한국은행이 26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 동결했다.

2025년 7월부터 금통위는 6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열린 금통위서는 높은 원·달러 환율이 통화정책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초중반에서 움직이고 있어 환율 부담은 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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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경.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금통위가 주목한 것으로 관측된다.

올 1월 가계부채 동향에 따르면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1조 4000억원 증가하면서 감소했던 2025년 12월과 대조적인 양상을 띄고 있다. 주택담보대출도 3조원 증가해 12월 2조3천억원 증가 대비 그 규모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