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돌파…공식 아티스트 채널 ‘최초’

‘레드 다이아몬드 어워즈’ 수상, 12개월간 조회수 33억 회 돌파

인터넷입력 :2026/02/22 07:16

블랙핑크가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하며 공식 아티스트 채널로는 유튜브 역사상 최초로 해당 기록을 세웠다.

최근 유튜브는 이를 기념해 블랙핑크에게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Red Diamond Creator Award)’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독자 1억 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되는 상으로, 블랙핑크는 공식 아티스트 채널 가운데 처음으로 이 고지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DDU-DU DDU-DU)’,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붐바야(BOOMBAYAH)’, ‘마지막처럼(AS IF IT'S YOUR LAST)’, ‘Pink Venom’ 등 총 9편의 영상을 유튜브 ‘빌리언 뷰 클럽(1 Billion Views Club)’에 올리며 글로벌 흥행력을 입증했다. 멤버 리사의 ‘MONEY’, 제니의 ‘SOLO’ 역시 억대 조회수를 기록하며 솔로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블랙핑크 유튜브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

특히 ‘Pink Venom’(9040만 뷰), ‘How You Like That’(8630만 뷰), ‘Ice Cream’(7900만 뷰) 등은 공개 24시간 내 최다 조회수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리사의 솔로곡 ‘LALISA’도 7360만 뷰로 같은 기록에 포함됐다.

블랙핑크는 2021년 유튜브와 함께 첫 라이브 스트림 콘서트 ‘THE SHOW’를 개최했고, 2022년에는 #PinkVenomChallenge를 통해 팬 참여형 콘텐츠 문화를 확산시켰다. 최근 12개월간 유튜브 조회수는 33억 회를 넘어섰으며, 한국·인도·인도네시아·멕시코·미국·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고른 시청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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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도시, 33회 공연 규모의 월드 투어를 마친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DEADLINE’을 발매하고 약 3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다. 

리오 코헨 구글 및 유튜브 글로벌 음악 총괄은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달성한 블랙핑크의 행보는 그야말로 역사적이다. 전 세계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며, 이는 블랙핑크와 팬들의 유대감이 얼마나 깊은지, 그리고 그 영향력이 세계 무대에서 얼마나 독보적인지 증명한다"며 "이는 K-팝의 이정표를 넘어, 아티스트가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어떻게 국경 없는 메가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본보기다. 진정한 글로벌 슈퍼스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