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출범...민간위원 13명 위촉

김워장 위원장 위촉...조성사업 추진 본격화

생활/문화입력 :2026/02/13 17:12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통령 소속 '제9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일 문화예술인 김원중을 위원장으로 위촉한 데 이어 민간위원 13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에 따라 제9기 위원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라 위촉직 위원 14명과 당연직 위원 15명을 포함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도시건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미소 디엠지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총감독, 김병수 도시기획자, 박시양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 박예원 문화예술컨설팅 류 대표, 설정환 옥천문화연구원 소장, 유재득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 윤성진 한국문화기획학교 이사장, 윤진석 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정경운 전남대학교 교수, 정민룡 광주북구 문화의집 관장, 정원옥 문화사회연구소 이사장, 최병숙 전북대학교 교수, 황풍년 전라도닷컴 대표이사 겸 발행인 등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기본 방향과 제도, 종합계획 수립 및 변경, 관계 부처 간 협력과 지원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관련기사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제9기 위원회는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민간위원들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케이 민주주의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위원회가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