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성 넘어 신뢰성 잡았다…라이너, 국내 1호 '안전 AI' 합격점

RAI 인스티튜트 '생성형 AI 필수 요건' 충족…75개 글로벌 보안·윤리 항목 통과

컴퓨팅입력 :2026/02/03 16:35

라이너가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최초로 글로벌 수준의 AI 거버넌스 역량을 입증하며 안전한 서비스 제공 발판을 마련했다.

라이너는 글로벌 비영리 기구인 '리스폰서블 AI 인스티튜트(RAI 인스티튜트)'로부터 '생성형 AI 필수 요건 충족 배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배지는 기업이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 운영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RAI 인스티튜트는 기업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서 AI를 안전하게 도입하도록 돕는 글로벌 비영리 기구다.

(사진=라이너)

이번 검증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의 AI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NIST AI RMF), 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오와스프(OWASP)의 대규모언어모델(LLM) 보안 가이드라인 등 총 75개에 달하는 엄격한 글로벌 통제 항목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라이너는 이번 평가에서 통과 기준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NIST AI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 기반 평가 중 문맥 정의, 리스크 매핑, 데이터 거버넌스 등 주요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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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지 색세나 RAI 인스티튜트 대표는 "라이너는 평가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 투명하게 파악하고, 즉각적인 개선 계획을 실행하는 선제적 대응력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송현근 라이너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글로벌 시장에서 AI 도입의 핵심이 안전과 신뢰인 만큼, 정확성·윤리·안전 모든 측면에서 가장 신뢰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