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그테크 스타트업 긴트(대표 김용현)가 도쿄증권거래소(TSE)가 주최한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 네트워킹 이벤트 2026’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SE 주관 스타트업 지원 사업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의 일환이다.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이 일본 사업을 원활히 전개할 수 있도록 증권사, 회계법인, 은행 등으로 이루어진 파트너사와 함께 사업 개발, 자금 조달, IPO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는 수혜 기업, 파트너사 및 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긴트는 2024년 농업 기계용 자율 주행 키트 ‘플루바 오토’를 일본에 출시, 이후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일본 첨단 농업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또 이번 행사와 더불어 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에서 대기업의 스타트업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주최한 ‘케이단렌 이노베이션 크로싱’에도 참여해 경단련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자사 기술 및 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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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긴트 김진효 재무총괄이사는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농업인구의 감소, 고령화로 인한 농업의 첨단화 요구가 강한 시장”이라며 “일본 유수 기업의 관심을 받아 놀라웠고, 이 관심을 기반으로 일본시장에서의 스케일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중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확장을 추진, 아시아 주요 농업국가에서의 농업 혁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긴트는 작년 9월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수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TSE는 긴트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 정밀 농업 및 지역 맞춤형 농업 분야에서 쌓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일본 농업 시장에서 기업 간 기술 제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