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플래너, 베트남 UMT 대학과 협력...K뷰티 수출 돕는다

현지 대학생 참여하는 ‘실전형 시장 검증 프로젝트’ 가동

중기/스타트업입력 :2026/01/27 09:11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는 뷰티·커머스 솔루션 기업 유어플래너(UR Planner, 대표 장우홍)가 베트남 호치민 소재의 ‘경영 기술 대학(University of Management and Technology, 이하 UMT)’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인력 교류를 넘어, 베트남 현지 MZ세대인 대학생들이 직접 K-뷰티 브랜드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마케팅에 참여하는 ‘실전형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뷰티 및 디지털 커머스 시장 공동 연구 ▲베트남 진출을 위한 시장 분석 및 실증(Pilot) 프로젝트 ▲현지 맞춤형 콘텐츠·마케팅 협업 ▲산학 연계 교육 및 인재 교류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UMT_유어플래너 업무협약식

이번 협력의 핵심은 UMT 재학생들이 유어플래너의 파트너 브랜드 프로젝트에 직접 투입된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현지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품을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유어플래너는 이 과정에서 도출된 생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에 더욱 정교한 베트남 진출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가 우수한 학생에게는 인턴십 및 정규 채용 기회를 제공하여 현지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파이프라인도 구축한다.

협약을 맺은 UMT는 경영·기술·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베트남의 선도적 사립 교육 기관으로 손꼽힌다. 유어플래너는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선 현장 연계형 프로젝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에는 현지 이해도가 높은 준비된 인재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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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플래너는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에 시장 분석부터 인허가, 유통, 마케팅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현지 사정에 정통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투명한 유통 구조와 가격 정책 등을 제공한다.

유어플래너 장우홍 대표는 SK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 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역임한 디지털 마케팅 및 플랫폼 전문가다. 장 대표는 “이번 UMT와의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커리어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생생한 현지 시장 데이터를 확보하는 진정한 의미의 윈-윈(Win-Win)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IT 업계의 정교한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뷰티 유통에 접목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국내 기업들이 안심하고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탄탄한 K-뷰티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