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5천만원 기부..."애들아 아프지 마"

"어린 구독자 요청으로 맥도날드 행운버거 기부 릴레이 동참"

인터넷입력 :2026/01/26 21:00    수정: 2026/01/26 21:08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본명 박정원)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발전기금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 13세 어린 구독자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해당 구독자는 쯔양의 영상 댓글을 통해 "수술 할 때마다 아플 때 쯔양님 영상을 보고 아픔을 이겨낸다"며 "맥도날드에서 이번에 하는 행운버거 기부 릴레이를 해주실 수 있냐"고 제안했다.

쯔양은 이에 화답해 맥도날드 행운버거 10개를 먹는 챌린지로 5천만원을 기부하는 '통큰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는 '1천300만 구독자와 쯔양' 명의로 진행됐으며, 구독자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기부가 됐다.

관련기사

쯔양, 어린이병원 5천만원 기부

쯔양은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1천300만이라는 뜻깊은 숫자를 만들 수 있었고, 그 의미를 담아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제 영상으로 힘을 얻는다는 어린 구독자의 메시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 기부가 아픈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발전기금으로 전달되며, 치료로 인해 중단된 학업 지원 등 아픈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