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극 3특 거점인 특구가 딥테크 창업·기술 사업화 전지기지"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및 성과교류회…성과·비전 공유

과학입력 :2026/01/19 16:48

연구개발특구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신년인사회 및 성과교류회가 19일 대전 호텔ICC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년인사회는 ‘딥테크 전진기지로 지역 혁신생태계를 주도하는 연구개발특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말 강원특구가 새롭게 지정되며 6개 광역특구와 13개 강소특구 체계가 완성된 이후 처음 열리는 신년 행사다.

19일 대전 ICC에서 열린 '2026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에서 참석자들이 기념떡을 자른 뒤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왼쪽부터 이준희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 조원희 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이건하 충남대학교 창업동아리 회장, 이광형 KAIST 총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황정아 국회의원, 배경훈 부총리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박선규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임채덕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장, 박장현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 이정호 소바젠 대표.(사진=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는 또 올해가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핵심 거점으로서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를 보탰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와 7천5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던 소바젠 이정호 대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기술사업화 대상 시상 및 특구 유공자 표창 수여, 신년 세레모니, 특구의 주요 성과와 발전방향을 담은 영상 상영, 참석자 릴레이 덕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진행한 ‘2026년 연구개발특구 성과교류회’는 컨퍼런스와 성과전시회로 구성, 특구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정책과 성과를 공개했다.

우수성과 전시에는 ▲대덕특구 토모큐브. 나르마 ▲광주특구 에스오에스랩 ▲대구특구 소울머티리얼 ▲부산특구 엘렉트 ▲전북특구 바스젠바이오 ▲홍릉 강소특구 엔도로보틱스이 참여했다.

연구개발특구는 그동안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업 중 4개 기업(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 펩트론)을 배출했다.

또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성공한 큐어버스(5천억 원 규모)와 소바젠(7천5백억 원 규모), 국내 의료기기 최초로 FDA(미식품의약국) NAY(FDA가 부여하는 의료기기 분류코드)를 획득한 엔도로보틱스, 지난해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진입한 인투셀과 노타 등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연구개발특구펀드 등 정부 지원 사업이 성장 디딤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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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 내 과기원‧출연연 등과 함께  딥테크 중심 기술사업화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딥테크 창업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점검하고, 특구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올해 대도약과 성장의 한 해가 되도록, 특구가 창업과 기술사업화 전진기지로서 지역 혁신생태계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