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LG AI연구원과 국파모 1위 통과…"AI 생태계 구축 총력"

정상원 대표 "K-엑사원 기술적 혜택 국민 일상에 전달한다"

컴퓨팅입력 :2026/01/16 10:11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LG AI연구원과 함께 국가 주도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국파모)' 사업에서 1위를 차지하며 2차 단계 진출을 확정 지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8월 선정된 5개 국가대표 AI 팀 중 하위 1개 팀을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컨소시엄은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 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1등을 석권했다.

(사진=이스트소프트)

이들이 선보인 'K-엑사원(K-EXAONE)'은 이번 평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런티어급 AI로 도약할 기반을 확실히 다졌다는 평을 받았다. 컨소시엄은 향후 기술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완성형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30일 열린 대국민 성과 공유회에서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에이드는 K-엑사원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내며 'AI 대중화' 역량을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 4.0'이 결합된 에이전틱 AI '앨런'이 고도화된 추론 능력으로 AI 검색과 슬라이드 생성을 시연했고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는 참관객의 질문에 즉각 대응하며 상용화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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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관문을 수석으로 통과한 양사는 탄탄한 사용자 기반을 무기로 K-엑사원의 실서비스 접목에 속도를 낸다. ▲2500만 사용자의 '알툴즈' ▲월 800만 명이 이용하는 포털 '줌(zum)' ▲글로벌 20만 회원을 보유한 '페르소 AI 더빙' ▲에이전틱 AI '앨런' 등을 통해 전 국민이 일상에서 K-엑사원을 경험하는 'AI 일상화' 시대를 연다는 구상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국민 서비스를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전 국민 AX(AI 전환) 라이프사이클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K-엑사원의 우수한 성능과 기술적 혜택을 국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