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모바일 3D MMORPG ‘선경전설: 중생(중문명 仙境传说:重生)’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선경전설: 중생은 중국 지역 애플 앱스토어와 탭탭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로부터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했다.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한 사전 예약에도 100만명 이상이 참여해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국 지역 퍼블리싱은 중국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인 링시 게임즈에서 담당한다.
선경전설: 중생은 지난해 동남아시아 지역 및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된 바 있다. 이후 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지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 태국 지역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2위에 올랐다. 아울러 마카오 지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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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사전 예약 신청자에게 한정 포링 코스튬 세트, 일반 카드 선택 상자 등 각종 자원을 보상으로 증정한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선경전설: 중생은 방치형과 MMORPG의 재미를 모두 담아 앞선 론칭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색다른 시도로 인정받은 타이틀"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