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올해 진행한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최종 2인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딜라이브는 지난해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손잡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올해부터는 정기 후원을 진행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 중이다.
양사는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올해 4월부터 두 달간 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았다. 그중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지난 8월 최종 2명을 선정했다.
딜라이브는 장애인의 역사와 근대 장애인식을 연구하는 학자를 꿈꾸는 청각 장애 대학생과 각종 육상 종목에서 선수로 활약 중인 뇌병변 장애가 있는 고등학생을 지원한다. 이들에게 각각 무선형 어음처리기와 스마트 로봇체어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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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은 지난달 27일 삼성동 딜라이브 본사에서 최종 선정 2인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여름 ‘따뜻한동행’과 장애 인식개선 차원에서 출발한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장애로 인한 장벽을 낮추고, 많은 분께 희망과 기회를 전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