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 은산장학재단, 장학금 1억400만원 전달

서울시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연계 선발

디지털경제입력 :2025/11/24 10:58

청호 은산장학재단은 올해 장학생 52명에게 총 1억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생은 지난 9월 약 한달 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학업 성적과 추천서 평가 등을 종합해 선발했다.

올해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과 함께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52명의 장학생에게 20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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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장학재단은 청호그룹 창립자 고 정휘동 회장이 2010년 설립했다.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천명 이상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