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은산장학재단, 학생 50명에 장학금 1억원 전달

청호인재개발원서 장학금 수여식 진행

홈&모바일입력 :2024/08/09 08:35    수정: 2024/08/09 08:37

청호나이스에서 운영하는 은산장학재단이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장학금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지난 6월 약 한 달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청서 접수를 바탕으로 학업성적·추천서 평가 등을 통해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 50명에게 200만원씩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은산장학재단 이사장·청호그룹 회장 정휘동(첫 줄 왼쪽 다섯번째)와 이사진들이 수여식이 끝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는 2010년 은산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1천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은산장학재단은 '나눔과 상생'이라는 재단 이사장 정휘동 회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기사

미국에서는 정장학회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한인 문화회관에서 장학생 20명에게 총 4만달러를 수여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어린이 축제 개최, 임직원 봉사활동 등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