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美 한류 박람회서 600만 달러 수출계약

북미 발판삼아 중남미까지 수출 확대 계획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2025 뉴욕 한류박람회(KBEE)'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상담 테이블을 찾은 50여명의 바이어와 상담하며 600만 달러(약 88억원)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6~8일 뉴욕 한류박람회에서 하우스쿡 상담테이블을 찾은 바이어와 업체 담당자가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사진=하우스쿡)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이 결합한 멀티 주방가전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하우스쿡 관계자는 "제품 고장율이 낮고 조리 음식 퀄리티가 높아 북미 대륙서 인기가 높다"며 "북미 시장을 발판으로 중남미까지 수출을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