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평가에서 테솔로의 핵심 기술력, 글로벌 전시 및 수출 실적, 제품 상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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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델토 그리퍼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16여 개국으로 제품을 수출 중이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 손을 대표하는 글로벌 표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