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분기 영업이익 484억원...전년비 90.9%↓

별도기준으로는 적자 전환

방송/통신입력 :2025/10/30 09:17    수정: 2025/10/30 09:17

SK텔레콤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 줄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781억원으로 12.2% 감소했다.

유심 해킹 사태에 따른 비용이 반영된 수치다. 특히 8월 요금 감면이 시행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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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실적을 제외한 별도기준으로 SK텔레콤은 3분기 52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당기순손실 2천6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한 2조6천647억원이다.